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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제일을 3개나 제주도에서 발견하다 (世界一を三つも 濟州島で發見す)(1935.01.09) 2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다음으로 세계 제일을 말하자면 구좌면의 비자나무 대순림(大純林)이다. 눈으로 확인 것에 한해 방주의 황야에 단지 이 대자연림만이 왕성하게 뿌리를 내려 세력을 떨치고 있었고, 그 면적 45만 정보에 최대 뿌리는 직경 6척이 1본, 다음은 직경 3척 이상 5척 이하가 13본, 직경 2척 이상 3척 이하 98본, 1척 이상 2척 이하가 1천8백55본, 직경 1척 이하가 3백82본, 계 2천3백49본이고, 그 밀림의 상태는 실로 훌륭하고 장엄한 광경이다. 사방 사철나무의 비자의 기반은 천원은 한다. 그것으로 따지면 큰 값어치가 있다는 것을 상상 가능하다. 또 우에노(上野), 아라카와(荒川), 스미다(隅田) 강, 멀리는 워싱톤 공원에서 봄을 자랑하는 왕벗나무도 원산지는 제주도라고 했는데, 삼(森) 씨는 그 진귀한 야성종을 사진에 담고 있다. 동물도 여러 가지 있는데, 깜짝 놀라게 하는 세계 제일은 서귀포 서쪽에 있는 폭포 천제연에 서식하는 6관이 되는 큰 무태장어이다. 몇 백 년의 꿈을 탐하고 있을 때쯤 그 자식 상당히 강력하여 한두 번으로는 잡을 수가 없어 먼저

이 심연에 금침 밧줄을 도르래 병과 매어 특제침에 쇠고기 먹이를 꿰매 이것을 앞의 밧줄 중앙에서 수면으로 내려놓으면 용과 같은 괴물은 한밤중에 소용돌이를 일으키면서 올라와 덥석 달려들어 물어간다. 중앙에 실을 늘어뜨리는 것은 만약 꼬리 일단이 주위 바위에라도 걸리면 최후 어떻게 끌어당겨야 할지 모른다. 삼(森) 씨가 낚은 것은 2관여 것으로 지역 사람이 6관여 것을 낚아 올려 기록에 남기고 있다. 새도 진귀한 것은   

팔색조로 그 이름 같이 팔색의 아름다운 색깔로 화장하여 양각 사이에는 타오르는 심홍색이 선명하여 지역 사람들은『적훈』이라고 말한다. 이것 외에 진귀한 것, 기괴한 현상도 실로 많지만, 모리 씨의 정리가 진행됨에 따라서 더욱 세상에 나올 것이다. 그래서 이상은 필시 언젠가는 천연기념물로서 보존되는 유자격자?일 것이다.   

 

※ 중촌(中村) : 나까무라

※ 삼(森) : 모리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5-01-09
저자명
경성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35
첨부파일
350109_005(경성일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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