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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면양 사육 장래는 50만 마리 유망(濟州島の緬羊飼育 將來は五十萬頭有望)(1937.05.19) 2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제주도 개발에는 수리(水利) 윤택을 필요로 하는데 수원이 있어서 가능하다는 생각을 보고

  부영(富永) 학무국장   지난 16일부터 선전(鮮展)이 개회되었는데 16, 17일 양일에 걸쳐 입장 인원은 2천2백여 명으로 작년에 비해 호연을 나타내고 있다. 출품 작품도 내지 지방 전람회 등 보다 우수한 것이다.

라고 말해, 식산국장 대리 석전광산(石田鑛山)과장으로부터 일은(日銀)의 금 매상 가격인상은 장래 조선산 금 계○상에도 효과가 있다는 취지보고

  임(林) 재무국장  제주도는 중부, 고원지대에 인구 희박하지만, 이것은 물 부족에 의한 것으로 조사에 의하면  산 중턱에 수원이 있어서 개발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장래 무수 알콜의 원료인 고구마 재배는 유망하다. 가장 유망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축산으로 고원지대에는 이 적지 5만 정보가 있어서, 장래시험을 걸쳐 면양을 방목하면 50만 두는 충분하다. 이에 관련해서 양모 방적공장 등을 유치할 것도 생각되어진다. 무서운 진드기 구제에 있어서는 이미 여러 방법이 연구되어 있으므로 그 걱정은 없을 것이다. 또한 제주도는 강수량이 많고 강풍이 많지만 이것은 양 축사를 완전히 만들면 문제가 없다. 어업은 장래, 제주도는 원양어업의 근거지로서 유망하므로 이것과 더불어 수산가공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더욱이 장려의 여하에 따라서 감귤류도 상당한 것이라는 보고. 동 10시 반 산회했다. ​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7-05-19
저자명
경성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4
첨부파일
370519_281(경성일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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