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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실업 구락부의 제주도 개발 좌담회) ((朝鮮實業俱樂部の濟州島開發座談會)) 무에서 유를 만들다. “새로운 토” 개척(無から有を創る “新しき土”の開拓)(1937.07.01)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조선실업 구락부의 제주도 개발 좌담회)

(朝鮮實業俱樂部の濟州島開發座談會)

무에서 유를 만들다. “새로운 토” 개척

(無から有を創る “新しき土”の開拓)

연구와 인내와 노력 등이 모든 난제 해결 

(硏究と忍耐と努力とが凡ゆる難題解決)

 

  봉래불사(蓬萊不死) 경(卿), 제주도의 개발문제는 국책적 견지에서 남총독의 제언 이래 다음과 관련해서 조사가 진행되어 구체안 작성이 급하지만, 조선실업 구락부에서는 이것이 당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29일 오후 4시부터 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개최, 전라도에서는 하반판(下飯坂) 내무부장, 정수(井手) 산업주사 등 두 사람이 ○○○, 상경하여, 회장 한상용 중추원 참의를 비롯해 대죽(大竹) 내무국장, 임재무 국장, 석천(石川)회장, 삼본(杉本) 토지개량 과장, 초정(礁井) 상공과장, 고원훈 전 전남지사, 시실(時實) 전 본사 사장, 겸전(鎌田) 면양연구소장 등 서로 모여서 먼저 한 회장의 인사에 이어서 하반판 내무부장이 제주도의 현상을 매우 세세한 데까지 설명, 개발의 전남안을 발표 했다. 이 안의 중심이 되는 것은 자본 금주만원의 제주도개발회사를 창립하여 무수 알콜, 면양, 우유목장, 수산가공 등을 경영하여 도에서 농사시험장을 비롯해, 토목, 도로, 항만 등의 전면적 개발을 하는 것인데, 이것에 대해서 

▲ 임 재무국장 - 매우 좋은 일이지만, 나로서는 무엇보다도 수산, 목축, 경작 등 3개로부터 착수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떤 부락처럼 내지의 농촌과 거의 다르지 않게 발달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것을 보면 노력과 토지의 활용여하에 따라서 계속 개발된다고 생각했다. 18만 정보의 토지가 있으므로 계속 당국이 지도해야 할 것이다. 

▲ 대죽(大竹) 내무국장 – 개척이라고 해서 가볍게 않고, 제 것으로 만들지 말고, 먼저 당사자는 잘 섬을 연구해서 구체안을 만들 필요가 있다. 자신의 생각으로는 도로, 항만시설, 수도계량을 통절히 느꼈다. 토지발전은 교통망 완비에서 라고 말할 것도 없지만, 현재 섬에는 단지 한(내용 잘림)

 

※ 석천(石川) : 이시카와

※ 삼본(杉本) : 스기모토

※ 겸전(鎌田) : 가마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7-07-01
저자명
경성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38
첨부파일
370701_240(경성일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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