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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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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상창리 양씨가 고문서: 업작기(둘째아들에게 경작지를 준 문기)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25. 業作記(둘째아들에게 경작지를 준 문기) 道光三十年庚戌二月二十三日次子濟龍業作記. 右業作記事段 月羅岳員流來 皮牟六斗付西李汝日田 後牧場 粟種一斗付東 渠兄田 花园田 粟種三升付 以此衿給 日後 相考施行事. 元財主 吳 (右手掌) 도광 30년 경술(철종 1년 1850) 2월 23일 둘째아들 제룡에게 준 업작기. 이 업작기의 일은 월라악원(월라악 지경)에 있는 물려온 겉보리 여섯마지기(인 밭으로) 서쪽은 이여일의 밭과 후목장의 좁씨 한마지기로 동쪽은 네 형의 밭인 곳과 화원전 좁씨 석되지기인 곳 이렇게 몫으로 준다. 일후에 서로 고찰하여 시행할 일이다. 원래의 재주 오 (오른쪽 손바닥 그림)

*5행의 ‘相考(상고)’를 초서의 형태로 유추하였다. 원문에는 相(서로 상) 자를 木(나무 목) 변에 乙(새을) 자를 붙인 모양으로 보인다. 考(상고하다 고) 자는 초서체 글자의 모양과 문맥으로 유추하였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2019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30
첨부파일
25. SAM_658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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