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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신문기사」제주도의 면작 획기적인 확장으로 (濟州道の棉作劃期的擴張へ)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작부면적 2천6백 여정보  작년에 비해 3할5푼 증가(作付面積二千六百餘町步  昨年に比し三割五分增)

 한라의 산록을 면화 꽃으로 메우려는 면화 대장려 계획 결정의  쾌보는 면의 장려를 산업상의 제1 의로서 분주하게 움직인 전구(田口) 도사(島司) 이하의 도 및 읍면 당국은 물론 농민의 큰 기쁨이었다. 일반적으로 수십 년 이래 처음 작년도의 폭풍에 의해 면의 대감수가 있은 후인 올해 면작부는 경작면적을 줄여야 할 터인데 국책적 계획 때문에 당국에서 막대한 보조를 받아서 장려와 면화가격의 높아지고 도읍면 당국의 장려시설이 철저하고 농민의 작부 열의 강해서 올해는 8(1933년)년도에 비해 작부 실면적 약 2할5푼의 대확장을 보았는데 그 읍면별 아래와 같다. 이와 관련해서 당국의 이 획기적 장려 방침에 순응하는 의미로 제주면업주식회사에서는 목하 수만 원의 결손에 상관없이 연면작장려비 중 약 1천2백원의 기부를 신청해서 당국의 쾌락을 얻었다.

  읍면명    작부단별

                  정(町)

  제주읍    147,0

  신우면    372,2

  구우면    906,4

  대정면    224,5

  중  면    166,7

  좌  면    257,5

  우  면    251,4

  서중면     93,7

  동중면     40,0

  정의면     44,0

  구좌면     54,0

  신좌면     59,3

  계      2,616,7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4-05-11
저자명
목포신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3
첨부파일
146_19340511_244(목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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