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하신문기사」제주해안의 해조바위 씻기 (濟州海岸の海藻磯洗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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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자 3백5십명(出動者三百五十名)
농산어촌의 진흥, 자력갱생 등이라고 해도 결국 인간의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노동에 의해 살아가는 것 외에 아무것도 아니만 제주도청 및 제주해녀어업조합에서는 시절 상 해조 바위 씻기에는 각별한 효과적 방법을 연구해서 관공사 및 지방유지는 물론 학교생도를 통해서 부형에게까지 자극해서 7월 14일 제주읍 용담리에서 대대적인 해조바위 씻기를 실행했다. 모인 것은 관민유지 5십명, 소학교 및 보통학교생도 약 1백8십명에 달하고 그리고 모두 노동복의 시원한 모습으로 진지한 근로에 백퍼센트의 효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