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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신문기사」조선 제일의 맛있는 ‘고구마’산지 (朝鮮一おいしい「おさつ」の産地)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비료로는 해조를 사용  제주한림의 13리(肥料には海藻を使用  濟州翰林の十三里)

  (제주발) 제주도 한림면 금눙리는 고구마의 명산지, 조선 제1로 약 1만석이 생산된다. 동 리는 반농반어촌으로 경작지도 대체로 역토가 섞여 있는데 고구마재배를 비롯해서 그 방법으로서는 다른 특수기술은 없이 품질개량 심는 방법으로서 종래의 이랑 폭보다 약 20센티미터를 넓게 해서 7월 중에 심어 봄경 어선을 가지고 해조를 채취해서 그것을 재배지의 비료로 한다. 모래지대는 무엇보다도 해조가 최적이라는 것은 다년의 경험에 의해서 알게 된 것이다. 이 리는 올해까지 만 6주년 금주를 철저화해서 금융조합의 지도부락으로 조합원 1백 여명이 매월 얼마 안 되는 저축으로서 보리, 조를 5되 씩 절약, 저축하고 또 해녀어업조합의 지도부락으로 이곳의 해녀는 멀리 원산, 쓰시마(対島)로 출가노동하고 있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5-11-19
저자명
목포신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9
첨부파일
189_19351119_324(목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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