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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신문기사」마오란 무리에게 사기, 먹고 튀다(マオラン種に詐欺,喰逃げ)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지독한 남자가 제주 휩쓸어 농촌사람은 주의(ひどい男が濟州荒し農村人は御要心)

  (광주발) 12월초 사가현(佐賀県) 국익 마오란회사의 재배선전원이라고 칭하는 후쿠오카현(福岡県) 가스야군(糟屋群) 아부(阿部) 모(45정도) 동 와카마쓰시(若松市) 대정(大庭) 모(27정도)가 제주도에서 마오란의 묘목 1그루 5전, 재배방법 혹은 채취기에는 기계를 설치해서 섬유화해서 로프공장에 판매해 이익은 절반된다고 선전해서 성내 석송여관의 숙박료 및 자동차 사용료 등 6십4원을 미불한 채 행방을 감추고 게다가 수일 후 동 선전원이라고 칭해서 후쿠오카현의 촌산(村山) 모(51정도)가 방문해서 서귀포바염에서 4천원 분의 계약을 해서 약 1천원 선금으로서 친주해서 돌아갔다. 제주도서에서는 조사한 결과, 앞의 마오란은 소화3년경 뉴질랜드에서 수입도어 규슈(九州), 츄고쿠(中国), 시코쿠(四国), 긴키(近畿) 지방에서 상당한 이익을 올렸는데 마오란은 우리나라의 농가에서는 부적합해서 재배증식을 중단해서 제67 제국의회에서 농림대신으로부터 저지의 언명이 있고 난 후 회사 측에서도 종묘의 판매를 중지하고 따라서 선전원도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판명. 

  즉시 각 방면에서 수배했지만 일반농가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아부(아베, 阿部)​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6-01-11
저자명
목포신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19
첨부파일
191_19360111_014(목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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