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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신문기사」주정공장 지연의 경우 고구마는 절간해서 매상(酒精工場遲延の場合 甘藷は切干で買上)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연맹의 제주도공장은 불능? 다른 희망자에게 위촉 방침(聯盟の濟州島工場は不能?他の希望者に委囑の方針)

  (경성발) 제주도의 무수주정공장에 관해서 소주연맹에서는 아직도 조사를 종료하지 못해서 아마도 동 연맹에 의한 공장 설치는 불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보여 져 본부 측이 다른 희망자에게 위탁하려고 10월까지는 도저히 생산 불가능한 것은 명백해서 또 동양척식주식회사의 신의주공장의 쇼라(ショーラ)법에 의한 제조도 기술적으로 매우 곤란함이 있어서 이것도 10월까지는 시간이 맞지 않음에 따라 예정대로 무수주정의 혼용은 불가능한 것 확실하게 되었으므로 본부로서는 석탄액화사업의 촉진에 노력해서 이것을 보충할 모양이다. 그러나 무수주정의 제조는 반드시 실현할 필요가 있으므로 원료 고구마의 증산은 계획대로 적극적으로 이것을 수행해서 수확기까지 공장의 조업이 개시되지 않을 경우는 절간(잘라 말림)해서 전매국에 매상하게 하는 한편 13년도 중에는 고구마를 원료로 하는 민간무수주정공장이 실현되지 않을 경우는 전매국에서 해당공장을 신설할 어느 정도의 채산은 무시해도 연료국책의 확립에 매진해야한다는 의견이 유력화하고 있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8-03-12
저자명
목포신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30
첨부파일
244_19380312_149(목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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