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 아카이브

평망, 연승어업을 조성지도 1백만원 어획량을 목표(壺網, 延繩漁業を助成指導百萬圓水揚げを目標)

  제주도의 수산진흥을 위해 제주도청에서는 이번 수산 5개년 계획을 수립해서 어획물의 증수를 도모하기로 했는데 그 개요는 다음과 같다.

  수산개발계획

  제주도는 한난 양류의 영향을 받아 어족의 회유 많아 천흥의 호어장임에도 불구하고 도민은 농업을 주로해서 어업은 천하다는 풍습있다. 따라서 어업은 일부 사람의 전업이 되고 그 외 겸업으로서 영위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해녀에 의한 나잠어업 외에는 내지 및 타도의 통어자에 의해 어획되고 본도 총어획량 약 2백만원 중 도민의 어획하는 것 겨우 7십만원 내외에 지나지 않는 상황이어서 이것이 농업의 부업으로서 영위되고 있는 관계상 어업에 대한 연구향상의 의사가 부족해서 기술이 빈약한 한편 어업자는 자력이 결핍되는 것에 기인한다고 인정되는 것을 가지고 도에서 앞바다어업에 진출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지난하다고 사료되므로 본도민에게 맞는 연안어업 중 더욱 진전의 여지 있다고 인정되는 명망 및 연승어업에 대해 제주도 어업조합을 주체로 해서 매년도 사업계획에 편성시켜 조합원 어업의 발달을 도모하며 그 외의 각종 시설에 대해 충분한 지도독려를 해서 금후 5개년 사이에 현재어획량의 5할 증가를 목표로 해서 매진하려고 한다.

  시설사업개요

  평망어업장려  본어업은 농업의 부업으로서 가장 적당한 것으로서 소화10년 구한림어업조합주체가 되어 장려한 이후 그 진보현저해서 현재 한림면, 애월면, 제주읍, 서귀면에서 어업하는 자 약50통 그 성적 양호해서 장래 도 일원에 걸쳐서 약2백통까지 장려하려고 하며 5개년 후 100통조업 될 계획이다.

  연차       통수       예상액

  11년       21통       9,200

  12년       53통      25,000 

  13년       70통       35,000    

  14년       90통       45,000

  15년       100통      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