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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신문기사」지나해 어장개척 근거지는 제주 한림 (支那海漁場開拓の根據地は濟州翰林)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조선수산 새로운 회사에서 기도朝鮮水産新會社で企圖 

  (광주발) 조선수산업의 약진을 기대하며 생산보국(生産報國)의 성의를 다하고 이웃 나라 북중지(북중국) 진출을 기약해야 하는 중앙단체인 조선수산개발회사의 설립에 대해서는 현재 본부(本府)에 각도(各道) 대표자가 모여들어 회의 중이다. 본도(本道)에서 송전(松田, 마쓰다)수산과장, 횡산(橫山, 요코야마) 어업조합이사장이 출석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두 사람의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지 않으면 분명치 않으나, 동사(同社)는 자본금 4백만 원을 전액불입하고, 북선(北鮮)의 정어리 잡이와 정어리기름에 관한 일체의 사업을 포함하는 외에 전선(全鮮)의 기선저인망의 대동단결을 결정하여 시험시기에서 드디어 활약기에 들어간 지나해, 황해에 다수의 수조선(手操船)을 출어시켜서 상지나(上支那)를 개척하도록 하고, 그 근거지를 제주도 한림항에 마련한다고 하며, 이에 따라 본도는 원양어업의 근거지가 되며 한림의 발전을 기대해 기다려야하는 점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기대해야 할 것이다).

※송전(松田, 마쓰다)

※횡산(橫山, 요코야마)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8-07-17
저자명
목포신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3
첨부파일
266_19380717_258(목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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