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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신문기사」거주의 해석 가까운 본부에서 온다 (居住の解釋 近く本府から來る)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동시에 경남당국 전남측과 교섭  제주도 해녀문제(同時に慶南當局全南側と交涉  濟州島海女問題)

   제주도 해녀문제는 입어기가 서서히 절박해져서 경남당국에서는 4월 본지 조정의 각서에 따라 전남당국과 세칙 사항에 관한 협력준비를 진행했는데 근본문제인 각서의 1항 중 거주의 해석은 본부에 서 이를 결정하게 되어 있어서 본부의 거주에 관한 해석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이렇다 할 이것에 대한 해석이 내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부에서도 할 수 있는 한 원만한 해결을 볼 수 있는 거주의 해석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하는 중이며 여기 모두 3일 중으로 본부에서 해석에 관한 통첩이 있을 모양이며 경남도 당국에서는 이와 동시에 대책을 짜내어 전남측과 가까운 교섭개시 준비순서를 정하고 있다. 또한 작년 4월 본부조정의 각서는 다음가 같다. 

  <각서>

  1. 지역어업조합의 구역내 거주해서 나잠어업을 행하는 제주도출신의 해녀는 지역어업조합원으로 한다. 거주의 해석은 본부에서 이를 결정한다.

  2. 제주도해녀어업조합은 이를 해산해서 조선전체를 구역으로 하는 제주도  여수조합을 조직하는 것은 본부에서 이를 고구한다.

  3. 그 외의 사항은 후에 협정한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2-01-15
저자명
부산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0
첨부파일
62_19320115_009(부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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