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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신문기사」제주산마를 혈청제조 말에 사용 농림성 수역조사소가 (濟州産馬を血淸製造馬に使用 農林省獸疫調査所が)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전염성 빈혈마 치료에 착목(傳染性貧血馬治療に着目) 

  

  내지의 전염성 빈혈마의 치료 혈청제조에 제주도산 말을 농림성 수역조사소에서 구입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3만두에 가까운 제주마의 판로가 생겼을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말이란 말은 거의 전염성 빈혈증 및 이와 유사한 병에 걸려 있는 관계로 치료혈청을 만드는 일이 불가능하였는데 이로 인해 혈청이 만들어지면 이병마는 고칠 수 있으므로 특히 군마에 많다고 하므로 공헌은 국가적이다=농림성 수역조사소 기사 중촌철재(中村哲哉) 박사는 이전 부산에서 시험산마에 전염성 빈혈증이 없다는 것을 발견해서 조사 결과 동 마는 제주도산 말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드디어 확신을 가질 수 있어서 본격적으로 지난 8일 조수 및 속(屬) 1명을 데리고 내도 제주도에 건너와 15일까지 체재해서 제주마에 대해 조사혈청시험을 한 결과는 매우 좋아서 동 지축산조합과 협의한 결과 당장 3세에서 4세정도의 말 20두를 구입해서 16일 귀임했다. 또한 제주마는 육지산 말보다도 싸게 구입이 가능해서시험마로서 매우 경제적인 관계로 장래 상당한 이출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2-09-25
저자명
부산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7
첨부파일
95_19320925_194(부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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