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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하신문기사」(제주도를 전부 말한다)처녀항해의 ‘황영환’에서[9] ((濟州島をなに語る)處女航海の"晃永丸"で[九])

분야별정보 > 역사 > 제주사일반



전설과 해녀가 사는 섬  제주도 시찰여행(傳說と海女住む島  濟州島の視察旅行)  

성산포에서도 지방 상인과 면장 등과 함께 간담회가 열렸다. 이것은 일행의 성질상 어쩔 수 없었다. 제주읍도 모슬포도 서귀포도 이곳도 모두 말하는 것은 일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제주도와 부산 사이의 우편물 직송의 일은 주목되었다. 현재는 목에서 육지를 돌아서 오고 있어서 내지방면으로부터 오는 편지도 부산의 편지도 4,5일은 걸린다. 바다를 거쳐서 오면 2일정도로 편지가 오는 것이 체신국이 그 길을 터주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부산 측의 수락할 일이기도 하다. 섬 전체로 봐서 연이출입액이 2백5십만 원 정도 있고, 부산이 그 중 5할로 목포3할, 오사카(大阪) 2할의 비율을 이루고 있다. 부산으로서는 득의인 셈이다. 상권 문제도 있고 또 주문도 있기 때문에 이것은 지급으로 운동해야만 한다. 대흑(大黑)단장도 상공회의소에서 운동하겠다고 답하고 있다. 다음으로 이번 황양기선이 부―제 사이에 매일 출발하는 선편을 만든 일에 대해서 매우 각지 모두가 감사하고 있다. 지금 숫자에서 섬의 경제에 대해 접해 왔는데 자네는 숫자는 싫어하니까 경제방면의 일을 쓰지 않겠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제주사일반
생산연도
1937-05-14
저자명
부산일보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6
첨부파일
214_19370514_172173(부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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