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하신문기사」제주도 목축에 동척 나서다 (濟州島牧畜に東拓乘り出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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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내선한 안천(安川) 동척(東拓)총재가 새로이 착안한 제주도의 목축계획은 동척(東拓) 본사농업과, 지사 및 지소과에 있어서 이미 재3 담당자가 현지에 출장해서 각종 관점에서 하는 종횡의 검토를 시도하고 있는데 근래 동척(東拓)관계사원을 제주도에 상주시킴과 동시에 역마, 역우, 면양에 걸쳐서 시험적 목축경영에 착수해서 진행되고 있다. 앞의 목축경영에 대해서 안천(安川)총재의 착목은 우량 역마, 역우 생산을 나란히 해서 목축경영의 근대, 다각화를 목표로 해서 자본적 경영에 의한 영리경영을 구비시키는 일을 조건으로 하고 있는 만큼 동척(東拓)의 계획도 진중을 기하고 있는 까닭이지만 이번 여름 중에는 구체적 계획이 작성되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