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 아카이브

 7) 봉려관 스님의 항일항쟁으로 후손들에게 주는 교휸

사회적 흐름에 따라서 적응하면서 일본인들을 마음으로 품어주어 관음사 내부에 온탕(목욕탕)화장실을 짖고 일본인들을 맞이하면서 교화를 한 것이 1900년부터 1938년 동안 끊임없는 정진과 항일독립활동을 했으며, 일본군에 의한 타살을 당한 것이 당시 스님의 활동한 것을 보면 역력히 알 수가 있으나 지금까지도 생가, 외가 친척들이 아는 사람이 없어 지금까지 밝히지 않는 것은 큰 스님의 듯을 영원히 지켜드리기 위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해서 필자 역시 망설이기는 했으나, 사실조사를 거짓내용으로 알리지는 못하기에 사실 그대로 밝히는 만큼 실수를 범했으면 봉려관 스님께서는 필자인 저에게 꾸지람을 내려주시면, 다시 한 번 공부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