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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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일록은 김상현의 남사록의 체계를 답습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남사일록은 남사록을 훨씬 능가한 기록임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어사의 질책에 대해서는 물론 제주삼읍의 지리, 풍속, 공납 물산, 봉수와 연대, 무기체계, 호구와 인구, 방어시설과 군역의 수, 한라산 등산코스, 육지와 제주의 해상로 등 아직까지 향토자료 중 일기로서는 부분적으로 가장 자세한 것이 아니낙 여겨진다.
조선 후기의 문신 이증(李增:1628~1686)이 제주어사로 1679년(숙종 5) 9월 한양을 떠나 제주에 왔다가 이듬해인 1680년(숙종 6) 4월 제주를 떠날 때까지의 기록인 『남사일록』 역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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