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의 한라산기(漢拏山記)(제주발전포럼 제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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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산허리를 따라 동쪽으로 가서 오후에 이르니 비로소 왔던 때의 길을 만났는데 괴평촌의 목동이 말을 끌고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말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날이 저물고 새달이 희미하게 떠오르고 있었다. 올랐던 곳을 돌아보니 마치 하늘 위에 있는 것 같았다.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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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산허리를 따라 동쪽으로 가서 오후에 이르니 비로소 왔던 때의 길을 만났는데 괴평촌의 목동이 말을 끌고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말을 타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날이 저물고 새달이 희미하게 떠오르고 있었다. 올랐던 곳을 돌아보니 마치 하늘 위에 있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