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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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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이광엽비(효자정략장군이공광엽숙부인탐라고씨지갈)

분야별정보 > 역사 > 문화



이광엽(李光燁)

소재지 :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

규격(cm) : 높이 104 너비 35 두께 14

정려(복호)연도 : 1841년(헌종 7) 6월(완문).

건립연도: 1984년 4월 28일.

비문(전면) : 孝子定略將軍李公光燁淑夫人耽羅高氏之碣

비문(좌측면) : 公의 家系 陰刻

비문(우측면) : 西紀一九八四年四月二十八日 玄孫洪琳謹撰 五世孫昌業外一同獻竪

비문(후면) : 完文 爲完文成給事 孝烈卓異者之褒揚 卽朝家之常典 而舊右面風憲牒報內 下大里旗牌李光葉 本以貧寒之民 東西借貸事 父母以誠以敬 寒之問 內旨之供 極盡孝道 鄕黨稱美 面里欽仰亦爲有置 李光葉以其絶域蒼生 能盡孝道 至登面里之報 極爲嘉尙 其在樹風聲振倫常之道 光葉旗牌之役 及烟戶雜役 特爲 給 玆以完文成給者 辛丑六月 日 使(押)

비문(우측면) 해석 : 1984년 4월 28일 현손…삼가 짓고, 5세손…외 일동 건비.

비문(후면) 해석 : 완문을 발급하고 효열이 뛰어난 사람을 표창하는 일은 국가의 떳떳한 법전이거늘 구우면(한림읍) 풍헌(읍장)이 상신한 하대리 기패(장교) 이광엽은 본래 가난한 백성으로서 동서의 이웃들과 빌리고 빌려주며 부모님을 지성으로 모시고 존경으로써 더우실까 추우실까 문안을 드리며 맛있는 음식으로 공양하여 효도를 극진히 하니 향민이 그 효성을 찬양하고 면리에서 존경을 받았다고 한다. 이광엽은 멀리 떨어진 지역(제주)에 사는 백성으로서 능히 효도를 다하여 면리에서 효자로 천거하기에 이르렀음은 지극히 가상한 일로서 마땅히 교훈과 미풍양속을 세우고 상륜의 도리를 진작시켰으므로 광엽에게 군역과 민호의 잡역을 특별히 면제함과 아울러 완문을 수여하는 바이다. 신축(1841년) 6월 일 (목사 수결)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문화
생산연도
2016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4
첨부파일
효2-6 효자 이광엽비(효자정략장군이공광엽숙부인탐라고씨지갈) 제주시 한림읍 대림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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