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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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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문처웅비(효자천총통정대부문처웅사적비)

분야별정보 > 역사 > 문화



문처웅(文處雄)

소재지 :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 조근당물동산.

규격(cm) : 높이 90 너비 40 두께 16

정려(복호)연도 : 1854년(철종 5) 8월 8일(완문).

건립연도 : 1960년 가을.

비문(전면) : 孝子千惣通政大夫文處雄事蹟碑

비문(후면) : 文處雄의 本은 南平이며 瓮浦人이라. 文益漸씨(韓國에 棉花種子 導入한 사람)의 二十二代孫으로서 母親이 全身不隨의 病으로 三十年間을 지내는 동안 때는 三冬 추운 겨울에 母親이 구태여 生魚를 要請하니 處雄은 海岸에 가서 怒濤氷霜하여 하늘을 빌어서 母親願을 祝하니 마침 바다로부터 生鯉가 뛰어나왔다. 得魚를 국을 끓여 母親께 드렸더니 孝心인지라 病患이 나으며 翌年三月에 母親이 命盡하자 處雄은 손가락을 끊고 母親 입에다 流血하였더니 三日間을 더 延命하였으니 奉親心德普及官民하고 隣稱孝子라 하였으니 西紀一八五四年八月八日에 官印孝狀하였다. 其後 訓學으로서 지냈으며 招使道의 特殊風憲을 命하였으나 拙辭官職하여 始就警民長을 하여 여러 해 동안 稱讚하였다. 서기 1960년 庚子 秋에 曾孫인 益信이가 瓮浦里조근당물동산에 通政大夫孝子千惣文處雄事蹟碑旌閭를 建立하였다.(한림읍지 178쪽)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문화
생산연도
2016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3
첨부파일
효2-5 효자 문처웅비(효자천총통정대부문처웅사적비)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출처 고영철홈페이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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