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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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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 현재옥비(효자현재옥문)

분야별정보 > 역사 > 문화



현재옥(玄才玉)

소재지 :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규격(cm) : 높이 65 너비 38 두께 14

정려(복호)연도 : 미상.

건립연도 : 1922년 11월 26일.

비문(전면) : 孝子玄才玉門

비문(후면) :

비문(우측면) : 隆熙後壬戌十一月二十六日 不肖子時栦 謹立 住德修

비문(우측면) 해석 : 1922년 11월 26일 불초자식 시수 삼가 세움. 덕수리 거주.

 

해설 : 효자 현재옥(《우리 고장의 비석들(2)》, 서귀포문화원, 2009, 78쪽)

현재옥은 덕수리인으로 본관은 연주(延州)이다. 그는 천성이 어질고 행실이 착했으며 가난하였지만 부모를 공양하는데 정성을 다 바쳤다. 그는 품을 팔고 품삯을 받아 쌀과 고기를 사서 부모님의 구미에 맞게 음식을 만들어 드렸다. 그러다 부모의 상을 당하자 장례와 제사 등 예의를 다하여 극진히 봉행하였다. 그래서 마을에서는 감탄한 나머지 대정현에 이를 보고하자 제주목사가 완문을 내리고 그 효행을 표창하였다. 1922년 후손들에 의하여 안덕면 덕수리 동정유장 북쪽에 ‘孝子玄才玉門’이라 새긴 비석을 세웠다. 그 비석은 비각이 감싸고 있으며 비신의 높이는 65cm, 너비 38cm, 두께 14cm이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문화
생산연도
2016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9
첨부파일
효2-13 효자 현재옥비(효자현재옥문)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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