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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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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 양씨(열녀처사전형원처유인제주양씨지려)

분야별정보 > 역사 > 문화



양씨(梁氏), 전형원(田亨元) 처.

소재지 : 제주시 아라1동

규격(cm) : 높이 37.5 너비 64.5 두께 10.5

정려(복호)연도 : 1814년(순조 14)-문헌/ 1816년(순조 16)-비석

건립연도 : 1894년 1월 개수.

비문(전면) : 烈女處士田亨元妻 孺人濟州梁氏之閭

비문(전면 우) : 純廟丙子七月 日 命旌

비문(전면 좌) : 後七十九年 甲午 正月 日 改之于石

비문(전면 우) 해석 : 순조 병자년(1816) 7월 정려.

비문(전면 좌) 해석 : (정려)이후 79년 갑오년(1894) 1월 비석을 다시 세움.

문헌(수록) : 효열록(김영락), 탐라지초본(이원조), 탐라기년(김석익), 증보탐라지(담수계).

문헌(내용) : 효열록.

본주 아라호리(我羅好里) 유생 전형원의 아내이다. 시집가는 해부터 남편의 병이 위독하자 정성을 다하여 구완하여 치료하였고, 밤낮으로 하늘에 축원하며 자기 몸으로 남편의 병을 대신하기를 원하였다. 다음해에 이르러 마침내 일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버리게 되니, 겨우 성복(成服)이 지나서 집 안에만 들어박혀 있으면서 음식을 먹지 아니하고 자리에 누웠는데 돌아눕지도 못하였다. 남편을 장사지내기 전에 조용히 죽음을 택하여 남편과 함께 같은 무덤에 묻혔다. 갑술년(순조 14, 1814)에 암행어사[李在秀]가 조정에 아뢰어 정려하였다.

유형
사진
학문분야
역사 > 문화
생산연도
2016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22
첨부파일
열1-4 열녀 양씨(열녀처사전형원처유인제주양씨지려) 제주시 아라1동.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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