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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한라산의 인식과 그 표현

분야별정보 > 역사 > 문화



조선시대의 한라산은 순상화산이라는 형태로 인해 두무악, 원산, 부악 등으로 불렸다. 신선사상과 관련해서는 삼신산의 하나인 영주산(瀛洲山)으로 불렸으며 아울러 노인성을 볼 수 있는 산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한라산의 자연 경관으로는 백록담 상봉과 주변의 측화산(오름)들이 유기적으로 인식되어 여러 지도에서 표현되었다.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 식생들도 중요한 경관으로 인식되었으며 동서 사면으로 길게 이어진 숲 지대는 일부 지도에 강렬하게 표현되어 있다. 한라산의 인문경관으로는 중산간 지대에 펼쳐져 있는 목마장이 대표적이다. 한라산 둘레에 형성된 목마장이 대부분의 지도에 잘 표현되어 있으며 일부 지도에는 목마장의 부대시설까지 상세하게 그려져 있다. 역사유적으로 일부의 사찰과 군사, 제사 유적 등이 중요한 경관으로 인식되어 지도에 표현되기도 했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역사 > 문화
생산연도
2006
저자명
오상학
소장처
KCI
조회
34
첨부파일
조선시대 한라산의 인식과 그 표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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