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김통정전설 3 (유수암리 강충희)

분야별정보 > 역사 > 인물



 - 김통정은 삼별초의 우두머리로 진도에 웅거하면서 패전하여 제주도로 올려고 했으나, 고려 조정에서는 삼별초의 상륙을 막도록 김수장군을 제주로 보냄

 - 김수는 삼별초가 명월포로 상륙할 것을 믿고 새별오름에서 진을 치고 있을 때 다시 고려 조정은 고여림에게 김수 장군을 돕도록 화북포로 상륙하도록 함  

 - 김통정도 고려 관군이 온 것을 듣고 바로 제주에 상륙하지 않고 이문경을 보냈는데, 그는 ‘명월포’로 상륙하여 ‘새별오름’으로 올라와 김수장군과 격전을 벌이게 되며, 김수는 ‘새별오름’에서 ‘삼시막(산세미오름)’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이고, 그 때 전사하여 몰살당하게 되는데, 다시 이문경은 화북포에서 고여림을 격파하게 됨 

 - 김통정은 성산포 고성으로 상륙하여 제주 전역에 진지와 관영을 물색한 후 ‘항파두성’을 발견하고 2년(원종대, 1271~1273)동안 토성과 궁성을 지었는데, 다시 고려 조정에서는 ‘김방경’과 ‘홍다구’를 토벌하기 위해 김방경이 지략을 써서 고기잡이배와 상선을 이끌고 ‘명월포’로 상륙함

- 김통정은 본성에는 군사를 남기고 명월포로 나가고, 고려조정의 김방경은 조천, 함덕포로 상륙, 서쪽으로 진격하게 되며 삼별초가 사용하는 군냉이(군항포)에서 섬멸, 파군봉으로 와 곧바로 항파두성으로 와 성이 함락하게 된다.

-김통정 장군의 처 이화선은 72명의 장수를 데리고 붉은오름에서 진지를 구축했는데, 김방경 군대에게 패전을 당하게 되, 거의 패전하자 김통정은 아내와 같이 자결

유형
음성
학문분야
역사 > 인물
생산연도
2015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62

제주학 아카이브에서 창작 및 제공하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