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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제주 목민관 비석(군)의 현황과 분석

분야별정보 > 역사 > 인물



제주도연구 제45권

 본고는 조선시대 제주 목민관(비석(군)에 대한 실태조사와 그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다. 2013년~2014년, 2년여에 걸쳐 제주 전역의 목민관 비석(군)에 대해 현지조사를 통해 목민관 비석(군)의 총량을 파악하였으며, 그에 대한 각급별(직위별, 수량별, 인물별, 시기별, 소재지별 등) 비교 분석을 이루었다.

그 결과 현재 제주도 전역 산재해 있는 목민관 비석은 총 69명, 148기이다. 목민관 비석의 직위별 인원 및 수량은 다음과 같다. 목사 36명(106기), 판관 9명(14기), 현감 9명(13기), 군수 5명(5기), 만호 5명(6기), 어사 2명(3기), 기타 3명(3기)이다. 또한 총 148기 중 1인 2기 이상은 23명으로 총 102기이고, 1인 1기는 46명 46기이다. 현재 가장 많은 수의 비석이 남아 있는 목민관은 순조 때의 윤구동 목사(총 13기)이며, 고종 때의 양헌수 목사 (총 10기)가 그 다음이다. 또한 가장 오래된 것은 1641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심연 목사비(화북비석거리)이며, 1652년의 김수익 목사비(조천 비석거리), 1662년의 권극중 현감비(대정향교)가 그 뒤를 잇는다. 목민관 비석의 건립연대는 총 148기 중 85%에 해당하는 126기가 19C에 건립되었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역사 > 인물
생산연도
2016
저자명
홍기표
소장처
제주학회
조회
30
첨부파일
제주도연구집 (제45호) 01_조선시대 제주 목민관 비석(군)의 현황과 분석.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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