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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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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인명사전

분야별정보 > 역사 > 인물



역사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지만, 사람은 또한 역사에 의하여 만들어진다. 그런데, 역사의 발전 과정에서 한 사람의 성패는 한 때의 형세에 의하여 갈리지만 시비는 후인의 공설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험하고 거칠기만 하였던 제주사의 곱이곱이에서 혹은 흐름에 순행하면서 영광을 누렸던 인사가 있었는가 하면, 혹은 흐름에 역행하거나 저항하다가 비운에 간 인사들도 있다. 이들 인사들의 성패는 당시의 형세에서 이미 판가름이 난 것이지만, 그 이름에 뒤따르는 평가의 시비는 결코 끝난 것이 아니다. 앞으로의 시비를 가름하는 공설의 형성에는 독자 여러분의 몫도 있음을 지적해 두고 싶다.

 

상고시대 이래 1900년 이전 작고한 인물까지 제주 역사에 관련이 깊은 인물 1,544명을 사전형식으로 정리한 인명사전이다. 등재인물은 문헌 기록에 남아있는 유배인과 제주 3읍의 수령, 제주판관들을 등재하였고, 발령을 받았지만 도임(到任)하지 않은 목민관까지 왕조실록에서 찾아 등재했다. 인물에 대한 서술내용은 가능한 출전 문헌에 근거를 두고 기술하고자 하였다.

인명의 배열은 가나다 순으로 하고, 기술방법은 원칙적으로 기존의 사전 편찬내용에 따랐다.

 

※우측 Link 주소를 누르면 전자책(E-book)을 볼 수 있습니다.

 

 

 

유형
단행본
학문분야
역사 > 인물
생산연도
2002
저자명
김찬흡
소장처
제주문화원
조회
55
Link
https://jejucc.kr/pub/site/jejucc/ebook/e15/e-book.html#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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