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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봉려관 큰 스님 행적

분야별정보 > 역사 > 인물



안봉려관 큰스님이 1900년에 화북에서 태어나가지고 어느 고승이 부처님을 주시고 기도를 열심히 해라 그걸 받으셔가지고 기도를 열심히. 그 옛날 시대니까 기도를 열심히 하다보면 동네어른들은 미친 사람이라고도 볼 수 있고 무속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오해받을 수 있어요 지금도 그렇게 하겠죠. 그렇게 됐는데 그분이 그래서 인제 집에서 쫓겨났어요. 쫓겨나니까 집을 하나 얻어가지고 부처님을 진짜 모시고 그러고 이제 막 기도를 하고 이제 예불이라고 해요, 우리가 아침저녁에 예불을 하는데 이제 동네 청년들도 저런 요망한 사람 놔두면 우리 도민이 우리 마을이 이제 다 뭐할 것이니까 없애버리자 그래서 이제 작당을 해가지고 죽이려고 하는데 이 스님은 바로 또 몽을 주신거야 몽을 딱 주시고 빨리 오늘 저녁에 도피해라 산천단으로 올라가서 한라산 백록담으로 가라 그렇게 되니까 이분이 핍박을 받으니까 참 괴롭겠죠, 그렇게 해서 인제 거기를 허둥지둥 가면서 백록담에서 그렇게 했다 하더라고요 기도를 하면서 내가 제주 불교를 일으켜가지고 정말 할 수 있다는 그런 원력을 주신다면

 

유형
기타
학문분야
역사 > 인물
생산연도
2016
저자명
제주학연구센터
소장처
제주학연구센터
조회
39
첨부파일
안봉려관 큰스님 행적.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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