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濟州道 高等學生들의 歷史意識

분야별정보 > 역사 > 기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연구의 목적은 제주도 고등학생들이 역사의식을 조사 분석하여 바람직한 역사의식 형성 방향과 역사의식 교육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려는 데 있다. 이를 위해서 제주시와 서귀포시내 소재한 남·여 인문계 고등학교와 실업게 고등학교 학생 585명을 표집하여 역사의식의 기저와 역사의식 발달단게에 따라 조사 분석하였으며, 성별, 학년별, 계열별로 차이가 있는지 않아보기 위하여 백분기와 x^(2) 검증을 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 정리하명 다음과 같다. 역사의식의 기저를 보면, 역사학습에 대한 흥미는 필요성에 비해 다소 떨어지기는 하나 상당수의 학생이 관심을 보였다.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된 시기는 중 2, 3학년이 가장 높았으며, 역사 영역별로는 문화사, 정치사, 사회경제사 순으로 관심이 높았다. 역사학습의 필요성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으며, 역사학습의 목적은 '현재의 우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35.9%), '조상의 얼과 빛나는 업적을 알 수 있다'(30.6%), '지식을 풍부히 하고 교양을 높인다'(26.8%)순으로 나타났다. 역사지식 형성의 인적, 물적 자료로는 학교 선생님과 교과서가 가장 많았으며, TV, 라디오 해서라, 역사소설 등 학교수업 외적인 것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향토사에 대한 관심은 절대 다수가 거주지역내 문화재를 인식하지 못하는 등 학교 수업에서 지역사회 자료를 많이 활용하지 않은 결과로 보여졌다. 역사의식 발달단계에 따른 분석을 보면, 시간의식으로서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과점은 '현재를 알기 위해서 먼저 과거를 아는 것이 중효하다'가 37.8%, '이 현재를 보다 잘 사는 일이다'가 29.2%, '보다 좋은 미래를 건설하는 일이다'가 27.9%로 나타났다. 역사변천의식, 인과의식, 시대의식에선 대부분의 학생이 잘 인식하고 있었다. 발전의식에선 구체적 시대를 제시하였을 때는 대부분의 학생이 인식하였지만, 세계 일반으로 확대하였을 때는 많은 학생들이 부정적 대담을 하였다. 특히 정신적인 발달을 부정하는 학생이 상당수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역사의 주체를 주체적 입장에서 보는 학생은 많으나 '주변 국가, 외세'등으로 보는 학생도 두번째로 높게 나타나 좀더 주체의식 함양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우리 문화의 독창성을 긍정하는 학생도 많으나, '상당한 부분이 같거나 모방적이다'라는 학생이 26.9%로 나타나 우리 문화의 독창성, 나아가 역사의 독창성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이 있어야겠다. 역사의 명분과 실리에 대한 의식으로 신라의 삼국 통일에 대한 생각을 질문하였는데 '민족 통일의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조치다'가 35.2%, 당의 야심을 미쳐 발견하지 못한 외교정책이었다'가 28.4%, '민족의 반역적 행위라고 생각할 수 있다'가 20.5%로 나타났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역사 > 기타
생산연도
1996
저자명
강임하
소장처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
조회
19
첨부파일
濟州道 高等學生들의 歷史意識.pdf

이 자료의 저작권은 원저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사용 시 원저작권자의 승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