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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별초 44년, 강화에서 항파두리까지

분야별정보 > 역사 > 기타



제주학회 2015년 42차 전국학술대회 발표집​

:제주 항파두리 항몽유적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활용 방향

 

삼별초는 대략 고종 17년(1230) 경 개경에서 야별초라는 이름으로 설치되어 1273년 제주도에서 패몰하여 최후를 맞은 군사 정치집단이다. 40여 년 진행된 고려 항몽전쟁의 핵심 주도세력이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평가를 받고 있다. 삼별초의 존재 기간은 고려의 몽골과의 항전기와 그대로 겹치고 있다. 거기에 항전의 주도 세력은 이 삼별초의 군사력에 크게 의존하였다. 1270년 개경으로 환도한 고려 정부를 반대하여 강화도에서 봉기한 삼별초는 진도와 제주도를 거점으로 항전하였다. 따라서 관련 유적들이 진도, 제주도 등지에 그대로 남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강화도, 진도, 제주도 등을 시야에 넣으면서, 유적과 관련한 학술조사, 기념물건립, 콘텐츠로서의 활용 등 근년의 동향을 정리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이에 의하여 삼별초 관련 역사유산에 대한 합리적 활용의 자료로서 그 기능이 신장되기를 기대한다.​

유형
세미나
학문분야
역사 > 기타
생산연도
2015
저자명
윤용혁
소장처
제주학회
조회
42
첨부파일
삼별초 44년, 강화에서 항파두리까지-윤용혁.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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