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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해녀 노 젓는 노래>의 가창 방식」,『온지논총 제9집』, 온지학회, 2003.

  • 2013-05-06
  • 조회 570
첨부파일
이성훈, 「해녀 노 젓는 노래의 가창방식」, 『온지논총 제9집』, 온지학회, 2003..pdf
<해녀 노 젓는 노래>는 제주도 출신 해녀들이 뱃사공과 함께 돛배를 타고 본토로 출가하거나 해산물을 채취하기 위해 뱃물질하러 오갈 때, 좌현에서 젓걸이노를 젓는 해녀와 우현에서 젓걸이노를 젓는 해녀 또는 선미에서 하노를 젓는 뱃사공과 좌‧우현에서 젓걸이노를 젓는 해녀 등으로 짝을 나누어 되받아 부르기(동일선후창)나 메기고받아 부르기(선후창)의 방식으로 부르는 노래인데, 제주도뿐만 아니라 본토의 모든 해안 지역에도 전승되고 있다. 본고는 기존의 <해녀 노 젓는 노래>의 연구에서 간과되었던 가창방식을 현장론적 입장에서 고찰한 결과이다. 목차 Ⅰ. 머리말 Ⅱ. 가창방식 1. 되받아 부르기(동일선후창) 2. 메기고받아 부르기(선후창) 3. 주고받아 부르기(교환창) Ⅲ.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