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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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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해녀 노 젓는 노래의 사설과 현장성」,『온지논총』제8집, 온지학회, 2002.

  • 2013-05-06
  • 조회 503
첨부파일
이성훈, 「해녀 노 젓는 노래의 사설과 현장성」, 『온지논총』 제8집, 온지학회, 2002..pdf
제주도를 비롯한 본토 해안에 가면 무자맥질하여 해산물을 채취하는 이른바 '물질 작업'을 하는 제주 출신 해녀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요마적까지만 하더라도 제주 해녀들의 무동력 어선인 돛배를 이용하여 본토로 출가하거나 물질 작업하러 갈 때는 노를 저으며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노 젓는 노래>를 불렀다. 본고에서는 해녀 <노 젓는 노래>의 자료와 연구 문헌들을 간략히 해제하고, 둘째로 해녀의 출가 원인은 무엇아며, 본토의 출가 대상지로 갈 때 이용했던 해로는 어떠한가. 셋째로 가창 방식은 어떠하며, 구비 전승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현장론적 입장에서 고찰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자료 개관 Ⅲ. 해녀의 본토 출가와 해로 Ⅳ. 가창 방식과 구비 전승 Ⅴ.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