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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언,「제주도의 환해장성 연구」,『탐라문화』11호,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 1991.

  • 2013-06-20
  • 조회 675
첨부파일
강창언, 「제주도의 환해장성 연구」, 『탐라문화』 11호,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소, 1991..pdf
목차 Ⅰ. 序 Ⅱ. 환해장성의 축성 Ⅲ. 분포와 상태 Ⅳ. 결론 성은 인간들의 집단생활이 이뤄지기 시작하면서 자연적인 지형을 이용하거나 나무‧돌‧흙 따위를 이용하여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 제주도 성에 대한 연구는 기초적인 조사도 안될만큼 초기 단계이다. 주성이나 읍성을 비롯하여 몇 군데의 성은 보호되고 있으나, 이에 따른 조사가 전혀 이뤄지지 있지 못한 가운데 '87년 화북포구 지표조사' 시에 화북성지와 환해장성에 간략조사가 이루어졌을 뿐이다. 이러한 가운데 환해장성은 고려 원종 11년(1271)에 도내 해안을 중심으로 축성되었고 조선후기까지 계속 보수하거나 축성되어 왔다. 이런 제주의 환해장성은 타 지방의 성과는 다를 수 밖에 없으며, 전란중에 축성됨으로서 특징적인 요소도 다소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