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 『이형상 제주목사 관련 편지 모음집:빼어난 절역에서의 유람은 평생에 제일이더라』,2019
-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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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상이 지인들에게서 받은 77통의 초서 편지와 시를 번역한 자료집으로, 탈초와 번역은 김익수 국사편찬위원회 제주시 사료조사위원이 맡아 했다.
편지를 보낸 사람들은 제주 감산에 유배왔던 오시복을 비롯해 한종로, 민흥도·민창도 형제, 김일기 등 남인계 인물들이다.
이들은 편지에서 주로 일상의 안부와 집안 소식 등을 전하고 있으며, 이형상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불구하고 유배인들을 도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형상을 중심으로 한 남인계 인물들의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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