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사업

□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완병)가 <2025 제주 고전 강독회(하반기)> ‘이형상 목사와 제주’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 이번 강좌는 1702년 제주에 부임한 이형상 목사가 남긴 다양한 제주 기록을 종합적으로 고찰하는 시간으로, <탐라순력도>, <남환박물>, <탐라록>, <탐라장계초> 등 한 목사가 남긴 특별한 제주 자료를 함께 읽고 이해하는 내용을 담았다. 강의는 제주대학교박물관 특별연구원 이진영 박사가 맡는다.

□ 강의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총 5회)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임항로 278)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강좌는 제주도민대학 2학기 정규 교육 과정으로 편입되어 명예학사 수여를 위한 학점으로 인정된다. 강좌 수강 신청은 “제주도민대학 누리집(https://www.jejudomin.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로 받는다.

□ 8월 11일부터 신청받고 있으며 수강 신청 문의는 제주도민대학(064-726-9871)으로, 강의 내용 문의는 제주학연구센터(064-900-1823)로 하면 된다.

□ 김완병 제주학연구센터장은 “이형상 목사가 남긴 제주 기록은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지역 정체성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라며, “이번 강독회를 통해 도민들이 제주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