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전은 제주해녀 문화의 역사, 명칭, 터전, 채취물, 물옷과 도구,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담아낸 해녀종합보고서다.
16세기 초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제주 풍속이 음사淫祀를 숭상하여 곳곳에서 신에게 제사한다고 하였다. 매년 정월에 마을에서 무당이 제사하고, 2월에는 연등이라는 의례를 벌
물질은 해녀들이 바닷속으로 자맥질해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일을 말한다. 물질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자연적 조건과 장비가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그중에서도 자연적 조건이
문화재는 문화유산 가운데 보존의 가치가 큰 것으로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경관적 가치가 높이 보호되어야 할 것을 일컫는다. 문화재가 법적 용어로 공식화된 것은 1962년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와 더불어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 해녀문화유산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운영하고 있다
해녀는 몸에 아무런 장치 없이 맨몸으로 잠수해 전복·소라·미역·우뭇가사리 등 해산물을 직
해녀 음식이란 제주해녀들이 바다에서 채취한 소라, 전복, 우뭇가사리, 톳 등 어패류나 해조류를 재료로 하여 독특한 조
바다에서의 해녀 물질은 육상에서 하는 농사와는 다르다. 물질은 수온·수압·풍파 등 환경적 영향으로 매
해녀가 물질해서 따는 채취물은 소라와 전복, 미역 따위와 물이 썰 때를 이용하여 갯가에서 잡는 고둥류, 게류 등이 있다. 채취물은 해녀들의 가정 경제에 도움을 주고 우리들의
지방자치단체는 해양생태계 보전 의무, 해양 및 해양수산자원의 관리·보전·개발·이용의 조화와 균형, 해양 수산발전에 필요한 기반 및 환경
전복죽, 성게죽, 문어죽, 오분자기죽, 소라죽, 게죽, 문어죽, 배말죽, 보말죽, 대엽죽 등 종류가 다양하다. 물을
일제강점기 어업조합부터 1960년대 수산업협동조합에 이르기까지 해녀를 비롯한 어업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조합이나 단체가 만들어졌다.
일제는 1908년에 <어
물질하는 장소에 따른 이름으로 ‘ᄀᆞᆺᄌᆞᆷ녀’가 있다. 바닷가 얕은 바다에서 물질하는 해녀를
해녀들이 물질 작업장으로 오갈 때 부르는 노래는 <해녀노젓는소리>와 <테왁짚고헤엄치며부르는노래>가 있다.
다큐멘터리는 실제 사건이나 사람을 묘사하는 사실에 기반을 둔 기록 영상이다. 다큐멘터리의 개척자인 스코틀랜드의 존 그리어슨(John Grierson)은 “다큐멘터리
제주특별자치도가 1999년 해양수산진흥에 대한 수산종묘 생산기술 개발, 종묘 양산 공급, 지역 특성 어업에 대한 연구·기술개발 보급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설치된 제주특
농어목 하스돔과에 딸린 바닷물고기.
하루에 두 번 밀물과 썰물이 들고 나는 때.
어업자를 위하여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는 일에 종사하는 자와 염전에서 바닷물을 자연 증발시켜 소금을 생산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
제주특별자치도 구좌읍 하도리 해녀박물관에 소장 된 제주해녀의 물옷과 물질 도구.
해녀들이 채취한 감태를 원료로 활용해서 요오드를 제조하는 공장.
바다의 풍요를 기원하는 제주도의 잠수굿과 영등굿 등에서 풍농을 관장하는 신격인 용왕세경할망의 내력을 담은 본풀이.
바닷말인 풀가사리가 좋으면 땅의 가을 곡식도 좋다는 뜻이다. 형식상 ‘가시리’의 첫음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