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2025. 8. 11. 미디어제주(김형훈 기자)

[미디어제주 = 김형훈 기자]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완병)가 ‘이형상 목사와 제주’를 주제로 올해 하반기 고전 강독회를 연다.

이번 강독회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에서 열린다. 수강료는 없으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독회 내용은 1702년 제주에 부임한 이형상 목사가 남긴 다양한 제주 기록을 종합적으로 고찰하게 된다. <탐라순력도>, <남환박물>, <탐라록>, <탐라장계초> 등 이형상 목사가 남긴 특별한 제주 자료를 함께 읽고 이해하는 시간이다. 강독회는 제주대학교박물관 특별연구원 이진영 박사가 맡는다.

‘이형상 목사와 제주’ 강독회는 제주도민대학 2학기 정규 교육 과정으로 편입돼 명예학사 수여를 위한 학점으로 인정받는다. 수강 신청은 ‘제주도민대학 누리집’(www.jejudomin.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 신청 문의는 제주도민대학(☎ 064-726-9871)으로, 강의 내용 문의는 제주학연구센터(☎ 064-900-182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