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매일] 제주의 역사와 문화, 삶을 담은 문학작품 탐색
-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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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학교, 아카데미 ‘제주를 읽다’ 26일 개막
2025. 9. 15. 제주매일(우종희 기자)
제주문학학교(위원장 오승국)는 오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주문학관 세미나실에서 ‘2025 제주문학아카데미-제주를 읽다’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 제주인의 삶이 담긴 문학작품을 함께 읽고 토론하고 한국문학 속 제주문학의 독자적 특징을 조명하는 자리다.
문학평론가, 소설가, 시인, 연구자 등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작품 분석과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문학적 이해와 창작 역량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 제주소재 작품을 심층적으로 탐색해 지역 문화 자산을 재해석하고 창작 소재를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제주문학학교 관계자는 “제주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다시 읽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카데미는 회차별 30명 내외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문의=070-4115-1038. 우종희 기자
제주문학학교(위원장 오승국)는 오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제주문학관 세미나실에서 ‘2025 제주문학아카데미-제주를 읽다’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 제주인의 삶이 담긴 문학작품을 함께 읽고 토론하고 한국문학 속 제주문학의 독자적 특징을 조명하는 자리다.
문학평론가, 소설가, 시인, 연구자 등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작품 분석과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문학적 이해와 창작 역량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 제주소재 작품을 심층적으로 탐색해 지역 문화 자산을 재해석하고 창작 소재를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제주문학학교 관계자는 “제주의 이야기를 문학으로 다시 읽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아카데미는 회차별 30명 내외 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문의=070-4115-1038. 우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