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제주대, ‘동아시아의 생태적 전환과 공동자원의 역할’ 국제학술대회 주최
-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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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21. 이뉴스투데이(김국진 기자)
![[사진=제주대학교]](https://cdn.enewstoday.co.kr/news/photo/202510/2342663_1166867_51.png)
[사진=제주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센터장 최현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 이하 제주대 연구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세교연구소(이사장 백영서 연세대 명예교수) 및 대만 국립타이페이대학교 해산학연구소(소장 홍지엔룽 타이페이대 역사학과 교수)와 2024 국제학술대회 ‘동아시아의 생태적 전환과 공동자원의 역할’을 주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공동자원을 바탕으로 하는 동아시아의 생태적 전환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세교연구소 이사장이자 연세대 명예교수인 백영서 이사장의 기조발제 ‘공생인문학으로의 초대: 연동하는 핵심현장에서’를 포함해 총 3개의 기획세션에서 9개의 발표와 원탁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 연구소의 소속 연구원 및 초청 발표자는 △제1세션 ‘마을 자치와 지역 재활성화’ △제2세션 ‘생태법과 환경 협치’ △제3세션 ‘생태적 전환과 지역 교육’에서 각 연구소의 연구성과 소개에 나선다.
또한 원탁토론에서 우리 모두의 것인 공동자원이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위기 등의 위기에 직면한 동아시아 사회의 생태적 전환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제주대 연구센터는 이날 학술대회가 공동자원의 공동관리에 초점을 맞춰온 기존 연구를 사회전환의 토대를 위한 공동자원 연구로 한 단계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 향후 본 학술대회의 성과를 학계에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