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2025. 11. 13. 삼다일보(현대성 기자)

제주의 언어와 정서를 시, 음악, 마임으로 풀어내는 찾아가는 제주어 시음악콘서트 ‘시를 노래하는 마음으로’가 오는 16일 한수풀도서관, 오는 23일 아트락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제주의 예술인들이 협업한 프로젝트로, 제주어의 아름다움과 지역 정서를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인 현택훈, 김신숙, 밴드 소금인형, 마임이스트 이경식이 함께 무대에 올라 시와 음악, 몸짓이 어우러진 감성 퍼포먼스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