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일보] 탐라도서관 ‘제주 삶에 스며든 이야기’ 운영
- 202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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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23. 삼다일보(이정민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관장 김봉석)은 제주인의 삶을 통해 자연과 환경, 생명의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 ‘제주 삶에 스며든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머니의 루이비통’, ‘바당은 없다’의 저자 송일만 작가가 맡는다.
제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탐라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제주의 일반적인 삶(웃뜨르, 해안마을) ▲제주의 음식 문화(지역에 따른 작물 및 국·반찬 문화) ▲해녀와 바당(바다) 문화 ▲제주의 자연과 환경 문화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4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