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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유산 전승환경 조사연구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문화



1. 중요무형문화재 전승환경 조사(문화재청 연계) 가. 종묘제례악 등 27종목(총49곳) 전승환경 조사 〇 보유단체 13곳, 보유자 35명(명예보유자 5명 포함), 전수교육조교 1명 조사 - 제주민요는 보유자 없는 개인종목으로 전수교육조교를 대상으로 조사 나. 개인종목이지만 단체를 결성하여 활동하는 경우, 공연 지원이 개인에 기준하여 이뤄지므로 실제 공연과 차이가 큼 다. 개인종목의 경우 전승공간 운영에 있어서 개인부담에 따른 어려움이 조사되었는데, 보유자 퇴직 등 소득의 변화 시 전승공간 유지부담이 높은 것으로 파악됨 라. 이수자들의 활동무대가 부족한 관계로 지속적인 활동이 어려워, 이수자들에 대한 관리와 지원의 필요성이 요구됨 마. 지역에 소재한 중요무형문화재가 지자체로부터 차별을 경험하는 사례가 많은데, 특히, 해당 지자체에 유사 종목이 있을 경우 정도가 더 한 것으로 파악됨 2. 커뮤니티를 통한 국내외 제지분야 전승환경 조사 가. 원주시에서는 한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시도 중임 〇 현재 한지 제조공장이 2곳 있으며, 여기서 초지를 뜰 수 있는 사람은 5명 정도임 〇 원주시에서는 닥나무를 구매하여 농민들을 통해 식재하고 있으며, 이를 수매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음 〇 한지테마파크를 통한 한지공예 전승 및 해외전시회 참여를 통한 홍보에도 열중임. 특히, 원주한지축제를 통한 원주한지의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음 나. 전통한지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각종 지원 결과가 효과적이지 못한 것으로 파악 〇 한지의 산업화에 대한 관심 집중으로 국가(지식경제부) 및 지자체 등의 각종 지원에서 전통한지 생산자가 배제되기도 하여, 오히려 전통한지 제조기술이 쇠퇴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함 다. 중국 선지공예는 국가와 지자체의 협력 속에서 전승이 이뤄지고 있음 〇 국가가 지정한 선지회사의 전승자들이 선지공예의 전승을 주도 〇 전통적 제지방식의 선지와 전통의 현대화 사업을 통한 다양한 선지 제조가 공존 - 전통의 현대화 사업은 전통 선지의 저변확대를 위한 것으로 전통방식과 현대화의 상생 효과 발생 3. 중요무형문화재 기록화(기록영상 제작 및 기록도서 발간) 가. 거문고산조 영상기록 및 도서발간, 배첩장 도서발간 〇 거문고산조 보유자 김영재, 이재화 2명의 실연과정 및 전승사항 기록 및 수록 〇 배첩장의 역사, 도구 및 재료, 전승현황 등 수록 나. 촬영원본, 기록본, 클린본, 보급본, 연주본 등 향후 활용을 고려한 영상물 제작 〇 보급본은 DVD로 제작되어 무형문화재 보급을 위해 공공기관 중심으로 배포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www.nrich.go.kr)를 통해 서비스 제공
유형
보고서
학문분야
사회과학 > 문화
생산연도
2013
저자명
이채원
소장처
국립문화재연구소
조회
26
첨부파일
무형문화유산 전승환경 조사연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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