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학연구센터에서 수집한 소장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제주지역 대학생의 취업 준비 활동과 취업스트레스와의 관계에 관한연구

분야별정보 > 사회과학 > 사회



탐라문화 43호

 

본 연구는 대학생의 취업준비활동 상태와 취업스트레스 수준을 살펴보고, 취업스트레스와의 관계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조사는 제주지역 2∼4학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였으며, 최종분석에는 313부가 사용되었다. 분석방법은 SPSS win 18.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및 T-test와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대부분 청년실업의 원인으로 일자리는 있으나 마음에 드는 일자리 부족을 들었으며, 안정적인 공무원(공기업)을 선호하고 있었다. 또한 응답자의 87.8%가 취업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고, 구직예상기간도 58.8%가 2년 미만이라고 응답하였다. 둘째, 대학생들의 취업준비행동 실태를 보면 대부분 인터넷(86.5%)을 이용해 정보를 습득하고, 친구(26.6%)나 선배(23.7%)에게 주로 취업상담을 하며, 취업준비비용도 10만원 이하가 56.9%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8.5%가 전공과 희망직장이 일치한다고 하였지만, 희망직장의 채용조건과 취업준비내용은 62.3%가 불일치하였다. 셋째, 대학생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취업 스트레스 지각 수준은 여성, 3학년, 인문사회계열, 중상층에서 스트레스 수준의 평균이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취업준비행동과 취업스트레스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전공-희망직장 일치도는 취업스트레스의 모든 하위영역에서 취업가능성은 학업스트레스를 제외한 모든 하위영역에서 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취업스트레스에 중요한 요인으로 밝혀졌다. 반면 채용조건-취업준비내용은 취업스트레스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이 없었다.

유형
논문
학문분야
사회과학 > 사회
생산연도
2013
저자명
고관우, 남진열
소장처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조회
24
첨부파일
제주지역 대학생의 취업 준비 활동과 취업스트레스와의 관계에 관한 연구.pdf

이 자료의 저작권은 원저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사용 시 원저작권자의 승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