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난류 근원지에서의 수괴들의 역학적 구조와 기초생산력 조사연구
분야별정보 > 순수과학 > 해양
제주도 남방해역을 중심으로한 대마난류 근원지는 한국 연근해의 해수 특성 변화에 영향을 주는 각종 수괴들이 유출입되고 수괴간 혼합이 활발하며, 어업활동이 빈번하여 지역 해양학적으로나 수산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해역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연구가 거의 없는 연구해역의 해수특성 분포와 해수순환의 개관을 정립하고, 해양환경에 따른 기초생물자원의 분포를 규명하는데 있다. 1984년 11월, 1985년 4월과 8월의 세번에 걸친 해양관측에서 수온, 염분, 식물 플랑크톤, 클로로필 함량 조사 및 영양염분석을 하고 주변해역에 대한 문헌조사 연구를 가미하여 연구 해역의 계절별 해수특성 구조와 해수순환을 해석하였고 기초생산력을 산정하였다.